구속이 아직 시속 100km에 닿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이나무라 아미의 소식이다.
일본에서 '신의 스윙'으로 유명한 이나무라 아미가 이번에는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에 등판 호쾌한 와인드업 투구를 선보였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야구 선수 경험이 있는 이나무라 아미. 중학교 시절에는 투수와 일루수를 소화했던 그녀는 현재 신장 173cm 대학 2학년.
2월 28일 오릭스와 라쿠텐의 경기에 오른 그녀는 멋진 폼으로 바깥쪽 낮은 스트라이크를 성공시켰다. 그녀는 그 전이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남겼다.
"참고로 어제 소프트뱅크 대 지바 롯데의 시구는 시속 96km, 오늘 오릭스 대 라쿠텐의 시구는 98km. 아직 100km에 닿지 않고 있습니다."
그녀의 투구 영상은 아래 트윗에서 보시길.
本日も稲村亜美さん(@Inamuraami)が完璧なフォームから見事な始球式!#bs2016#神スイング#神投球pic.twitter.com/IJgyySAdAK
— パ・リーグTV公式 (@PacificleagueTV) 28 February 2016
稲村亜美さん(@Inamuraami)が始球式に登場。ナイスボール!#sbhawks#神スイングpic.twitter.com/Il33jAz9ds
— パ・リーグTV公式 (@PacificleagueTV) 27 February 2016
한편, 이나무라 아미는 2012년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 거의 무명에 가까운 시절을 보냈으나 도요타의 야구 콘셉트 광고에 등장해 호쾌한 타격 폼을 뽐낸 후 일약 '신의 스윙'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아래가 바로 그 유명한 '신의 스윙' 장면이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JP의 '稲村亜美の豪快投球フォームが話題 プロ野球・始球式'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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