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월드에서 찍힌 즉석사진 속, 눈에 띄게 화난 얼굴을 하고 있는 여성은 조단 알렉산더다. 그의 기분이 좋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다. 남편 스티브 알렉산더가 갑자기 함께 이 기구를 타기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조단은 허핑턴포스트 등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라 놓칠 수 없"어 혼자라도 기구를 탔고, 자신의 실망감을 강력하게 표현하기 위해 위와 같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고 밝혔다.
여기에 패러디 사진들이 쏟아졌다.
#VIRAL The internet is going crazy for "Angry Splash Mountain Lady" and so will you ????????????-->https://t.co/v5sAlC2E7Gpic.twitter.com/J1MzPmgqF6
— 102.7 KIIS-FM (@1027KIISFM) March 12, 2016
아래 사진의 제목은 '가족 사진'이다. 이유는 등장인물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원본 사진은 인터넷에 올라온 지 열흘 만에 33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스티브는 이에 대해 "우리끼리 친 장난이 전세계를 웃기는 일은 흔치 않다"며 이런 반응을 반겼다고 허핑턴포스트에 말했다.
h/t buzz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