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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유기농으로 사지 않아도 되는 채소 7개

  • 박세회
  • 입력 2016.03.12 11:18
  • 수정 2016.03.12 11:19

음식과 건강 전문 매체 리브롱닷컴에서 '굳이 유기농일 필요가 없는 채소' 리스트를 발표했다.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 건강에 더 좋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다. 그러나 유기농 농산품은 다른 농산품에 비해 평균 약 47%나 비싸다. (해외사례)

그러니 농약 잔존량이 적고 껍질의 농약 투과성이 낮은 제품은 일반 농산품을 먹는 것도 경제적인 방법이다.

아래는 리브롱닷컴에서 발표한 '굳이 유기농으로 먹을 필요 없는 농산품 리스트' 중 우리 생활과 밀접한 채소와 과일들이다.

1. 양파

양파는 살충제 잔존율이 현저하게 낮으며 껍질을 까서 먹기 때문에 굳이...!

2. 버섯

버섯 자체가 균류라 재배할 때 농약이 필요 없으므로 굳이....!

3. 가지

가지는 재배할 때 농약을 많이 사용하지만, 겉면에 그리 많이 남지는 않아서 굳이....!

4. 수박

수박은 껍질이 두꺼워서 우리가 먹는 과육 부분에는 농약이 남아있지 않아서 굳이……!

5. 콜리플라워

요새 한창 인기인 콜리플라워 역시 농약 잔존율이 매우 낮아서 굳이...!

6. 고구마

베타카로틴과 칼슘 그리고 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 역시 농약 잔존율이 낮아서 굳이...!

7. 완두콩

완두콩도 대부분 농약이 껍질에 있으므로 매우 안전한 편이라 굳이...!

그러나 코메디닷컴에 따르면 토마토, 옥수수, 사과, 오이, 블루베리, 셀러리, 포도 등은 유기농으로 구입하는 편이 좋다고 한다. 또한 유기농 제품을 '맛' 때문에 선택한다면 이 리스트는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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