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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머그샷으로 모델 계약한 미남 범죄자가 출소했다

  • 박수진
  • 입력 2016.03.11 13:05
  • 수정 2016.03.11 13:06

머그샷에 찍힌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됐던 범죄자 제레미 믹스가 출소했다. 불법무기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된 그는 지난해 초 복역을 시작하며 동시에 모델 에이전트와 활동 계약을 맺었다. 빠른 출소를 위해 노력한다는 조건과 함께였다.

'핫하다', '섹시하다'의 수식어가 붙었던 제레미 믹스의 머그샷(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

그가 유명해진 건 지난 2014년의 일이다. (아래 기사)

흉악범 제레미 믹스의 잘생긴 얼굴이 화제다. 인터넷 사용자들은 패션 광고에 그의 얼굴을 합성하기 시작했다.

Posted by 허핑턴포스트코리아 on Tuesday, June 24, 2014

2014년 체포 당시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경찰이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며 패러디까지 낳았다.

에이전시인 화이트크로스매니지먼트의 짐 조든은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제레미의 새 커리어를 위한 계획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 이중에는 영화 계약 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전시 측은 화제가 된 머그샷을 아예 공식 프로필 사진으로 쓰고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Hot Convict’ Jeremy Meeks Answers Internet’s Prayers And Becomes A Model을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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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뉴스 #제레미 믹스 #머그샷 #모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