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다소 지루함에 눈꺼풀 무거운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10일 정상회담은 두 정상의 훌륭한 외모조합으로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직접 보라. 끝도 없이 보게 된다. 그리고 당신도 모르게 흐뭇한 웃음을 짓고 있을 것이다.
이 브로맨스에 빠진 미국 네티즌의 반응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트윗 멘션은 아래와 같다. 리트윗만 2000번, 좋아요 2300번을 받았다.
I just wish someone would look at me the way Trudeau looks at Obama... pic.twitter.com/R4VqgDrmb9
— Robyn Urback (@RobynUrback) 10 March 2016
"트뤼도가 오바마를 보는 것처럼 누가 나를 바라봐 주었으면........"
아래에 사진이 더 있으니 아껴 보시길.
한편, 캐나다 총리의 미국 국빈방문은 1997년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 두 정상은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이슈, 양국 국경관리 협정갱신 등의 현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는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