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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날 기념 나체사진'을 두고 킴과 클로이가 싸웠다

  • 박세회
  • 입력 2016.03.09 09:03
  • 수정 2016.03.09 09:15

킴 카다시안이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에 트위터에 날린 누드사진을 두고 클로이 모레츠와 베트 미들러가 한마디씩 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자신의 트위터에 "@킴카다시안, 젊은 여성들이 할 수 있는 게 몸을 보여주는 것 뿐은 아니라는 거, (우리가) 그보다 더 많은 걸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으면 좋겠어."라고 썼다.

이에 킴은 "다들 클로이가 트위터에 입성한 걸 축하해줘요. 왜냐면 아무도 클로이가 누군지 모르니까. 근데 네 나일론 표지는 귀엽더라"라고 대답했다.

한편 베트 미들러는 킴 카다시안에게 좀 더 깊은 치명상을 날렸다. 베트 미들러는 어제(8일) 자신의 트위터에 "킴 카다시안이 오늘 누드 셀카를 트윗했다. 이제 킴 카다시안이 우리가 보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려면 카메라를 삼키는 수밖에 없을 듯"이라고 올렸다.

이에 킴은 "헤이 베트 미들러. 밝히고 싶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친구인 척하더니 지금은 나를 공격하네."

이에 베트 미들러는 "친구인 척 한 적 없어. 누군가 셀카는 찍을 줄 알지만, 농담은 못 받아들이나 보네"라고 받아쳤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해 어제와 오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누드 사진을 날린 바 있다.

해피 '#인터내셔널위민스데이'!

해시태그는 '#해방된'.

#liberated

Kim Kardashian West(@kimkardashian)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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