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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의 경찰들이 여성 운전자의 자동차만 불잡은 이유(사진)

지난 몇 년간, 리투아니아의 경찰들에게 3월 8일은 특별한 날이었다.

이날만 되면 그들은 도로에 나가 여성이 운전하는 자동차만 골라 갓길에 대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이 여성 운전자에게 속도위반 딱지를 끊거나, 경찰이라는 직함을 이용해 데이트를 신청한 건 아니었다. 경찰들은 여성 운전자들에게 한 송이 꽃을 건넸다.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기 때문이다. '보어리드판다'는 리투아니아 경찰들이 여성의 날을 맞아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아마도 경찰의 정지신호를 받은 운전자들은 당황했을 것이다. 하지만 경찰이 건네는 꽃을 받은 운전자들은 대부분 미소를 지었다. 아래는 리투아니아 경찰서 페이스북 페이지가 공개한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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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etuvos policija on Tuesday, March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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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etuvos policija on Tuesday, March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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