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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수사 도중 강아지와 사랑에 빠졌다(사진)

  • 박세회
  • 입력 2016.03.04 10:44
  • 수정 2016.03.04 10:45

한 경찰관이 강아지와 사랑에 빠진 순간을 카메라가 잡아냈다.

순찰관 마커스 몽고메리는 플로리다 포트 월턴 비치에 있는 '팬핸들 애니멀 소사이어티'에 그곳에서 일하던 직원 한 명과 관련된 이슈를 처리하기 위해 파견 근무를 나갔다.

조사를 진행하던 중 그는 바구니에 담긴 채 보호소 바깥에 버려졌던 한 귀여운 강아지를 소개받았다.

그리고 사랑이 시작되었다.

Officer Montgomery giving his new potential family member some lovin'. Thank you for all you do for our community and for adopting from PAWS!

Posted by Panhandle Animal Welfare Society on Thursday, January 28, 2016

둘은 한눈에 사랑에 빠졌고 몽고메리는 다음날 결국 그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왔다. 강아지의 이름은 카일로. 이 사진은 카일로와 몽고메리 경관이 사랑에 빠진 순간을 담아낸 것이다.

보호소의 이사인 디 톰슨은 허핑턴포스트에 '몽고메리가 강아지를 보더니 안아보고 싶어 했고 카일로가 그를 바라보자 녹아버렸다'고 답했다.

경관은 집에 돌아가 여자친구와 상의한 후 카일로를 데려갔는데, 이 강아지로 인해 가족의 구성원이 더욱 완벽해졌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집에는 이미 '베이더'란 이름을 가진 핏불테리어가 한 마리 있었기 때문이라고 톰슨은 말했다.

'카일로'와 '베이더'. 완벽한 '시스'의 조합이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Precious Photo Captures Moment Cop Fell In L'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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