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에 대한 짜증나는 오해 14가지

싱글맘들에 대해 몇 가지를 정리하자: 그들은 지독하게 외롭지 않으며, 전 남편의 돈으로 살지 않으며, 미안하지만 누구라도 좋으니 데이트하고 싶어서 죽을 지경이 아니다.

허프포스트 이혼 블로거들과 독자들,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공유한 싱글맘에 대한 좋지 않은 오해들을 아래에 모았다. 참조해 달라.

1. “사람들은 ‘난 네가 하는 걸 도저히 못 할 거야.’ 라고 말하다. 정말? 다른 방법이 있나? 상황이 어떻든 아이들에게 좋은 일을 할 수밖에 없다.” – 알리사 애스크

2. “가장 나쁜 오해? 싱글맘은 아이를 키우는 것을 도와줄 좋은 남자를 찾아서 ‘사로잡겠다’는 목적만을 위해 산다는 오해. 일반적인 믿음과는 달리, 싱글맘들은 영원히 외롭고 충족되지 않는 사람들이 아니다.” – 데비 버긴

3. “사람들은 한부모가 되면 가지고 있던 꿈이 끝나버린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나는 꿈을 미루지 않는 삶을 살겠다는 결의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내 딸도 마찬가지이길 원한다.” – 샤니타 허바드

4. “우리에겐 이런 저런 집안일을 해줄 남자가 필요하다는 것. 우리는 스스로 할 수 있고, 스스로 할 것이다.” – 이세테 마가냐

5. “우리가 누굴 봐도 욕정을 느낀다는 것: 외로운 한부모들이 있다는 것은 이해한다. 나는 혼자지만 외롭지 않다. 그건 아주 다른 얘기다. 좋은 사람인데 침실에서도 화끈한 사람을 만나면 좋을까? 그건 사실이지만, 그런 일이 아직까지는 일어나지 않았다. 내가 싱글맘이라고 해서 내가 나와 섹스하고 싶어하는 아무 남자한테나 끌린다는 건 아니다. 성인들을 위한 섹스 토이도 있다. 우리가 절박해서 당신에게 매달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말라.” – 로라 리프쉬츠

6. “내가 나를 ‘구해 줄’ 누군가를 찾고 있다는 오해. 난 괜찮다. 그리고 내 아이들에겐 아버지가 있기 때문에 다른 아버지를 찾고 있는 것도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 스스로를 존중하고 자존감이 있는, 내 한가한 시간을 함께 즐길 사람.” – 엘레나 플래스맨 쿠프카

7. “사람들은 내가 내 아이들의 아버지를 미워한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내 앞에서 마치 나에 대한 충실함을 증명이라도 하려는 것처럼 그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일부러 하곤 한다. 내가 결혼 생활을 그만두는 게 내게 더 건강하다는 결정을 내렸다는 게 내가 전남편을 미워한다거나 그에게 악의를 품었다는 뜻은 아니다. 그와 반대다. 나는 그가 잘 되길 빈다. 그는 내 아이들의 아버지다.” – 크리스티나 쿠즈믹

8. “우리 아이들이 ‘결손 가정’ 출신이라 비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생각.” – 스테이시 터켈 니콜라우

9. “사람들은 내가 싱글맘이라, 유부남을 유혹하는 게 내 목표라 내가 자기들 남편 곁에 있을 때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결혼은 바람 때문에 망가졌다. 나한테 있어 외도를 하는 남자나 여자 만큼 매력없고 짜증나는 것은 없다. 난 당신의 남편을 원하지 않는다.” – 레아 딜론

10. “우리가 우리 친구들도 다 이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는 것. 무슨 동호회처럼.” – 아네트 아빌레스

11. “우리가 변덕을 부려 결혼을 포기했다는 것. 사실과 다르다.” – 제나 클라크

12. “사람들은 싱글맘에겐 삶이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이를 낳기 전과 같은 삶을 살지는 않지만, 그건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똑같다. 해피 아워와 화끈한 데이트 대신, 나는 낮잠 시간과 엄마 데이트를 한다. 그 사실에 화내지 않는다. 창의성을 좀 발휘해야 하긴 하지만, 나는 남편이 있는 엄마들과 마찬가지로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들을 지금도 한다.” – 니키 스티븐스

13. “우리가 쉬운 탈출구를 선택했다는 생각. 쉽다고? 이렇게 힘든 일은 없었다.” – 메레디스 자렛스키 와이스

14. “싱글맘들이 전부 슈거 대디를 찾고 있거나 전남편의 이혼 수당으로 이득을 보는 건 아니다. 현실의 우리들은 상근직을 찾고, 학위를 마치고,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일상의 패턴을 만들고 안정을 찾으려 한다. 우리는 새로운 생활을 터득하고 있고, 이건 사람이 겪는 가장 힘든 일일 수 있지만, 우리는 우리 안에서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있었던 힘을 찾기도 한다.” – 제시카 호퍼 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