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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크로스 음반상을 탄 '엔이큐'의 놀라운 수상소감(영상)

지난 29일 한국 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손성제, 정수욱, 김율희의 그룹 '엔이큐'가 크로스오버 음반 상을 수상했다.

이날 엔이큐는 '앨범 패싱 오브 일루전'으로 수상자로 호명되자 단상에 올라 “정말 받을 줄 몰랐다. 영광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 저희가 2010년 쯤 첫 번째 앨범을 내고 활동하다가 포기해야겠다고 생각 했었는데 그때 저희에게 격려의 용기를 북 돋아 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얼마 전에 우리 앨범 판매 정산 이메일을 받았는데 내 앨범을 구매해주신 8분의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음반 만들겠다”

이들은 또한 "그 8분의 이름은요"라며 음반을 산 8명의 이름을 부르려는 제스처를 취했다.

엔이큐는 색소폰 손성제, 기타 정수욱이 보컬 김율희가 국악과 동시대를 접목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이는 그룹이다. 아래는 이들의 공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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