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3월1일로 중단하기로 선언한 가운데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필리버스터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야당답게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월29일 저녁 필리버스터를 중단한다는 계획에 대한 심 대표의 반발인 셈이다. 심 의원은 이번 4.13 총선에서 경기 고양시 갑에 3선 도전을 선언한 바 있다.
필리버스터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야당답게 하겠습니다.
Posted by 심상정 on 2016년 2월 29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