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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 걸린 위안부 할머니의 한 마디(사진)

  • 김병철
  • 입력 2016.02.29 06:33
  • 수정 2016.02.29 06:41
ⓒfacebook.com/seoul.kr

3·1절을 앞두고 서울도서관 외벽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필체가 걸렸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다룬 영화 '귀향'이 개봉 닷새 만인 지난 28일 관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손글씨 입니다나를 잊으셨냐는 할머니의 절절한 외침에 가슴이 먹먹해지며.. 과연 우리의 대답은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세월이 흘러흘러 어느 덧 3.1절이 97번째 돌아오지만...

Posted by 서울시 (Seoul) on Saturday, February 27, 2016

지난 2월24일 오후 제1219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시위가 열린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누군가가 준비한 겨울 옷이 입혀져 있다.

3.1절을 이틀 앞둔 지난 2월28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서 한 학생이 털모자를 고쳐주고 있다.

2016년 3·1절 부산 어린이대공원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 들어설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정신대문제대책부산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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