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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귀에 장애를 가진 사람이 귀 옆에 그린 타투(사진)

누군가는 타투로 사랑하는 이의 이름을 적는다. 또 누군가는 자신에게 힘을 주는 그림을 그린다. 하지만 이미지 공유사이트 ‘Imgur’의 유저 ‘raingoose’는 자신의 장애를 알리기 위해 타투를 그렸다.

그는 자신이 ‘왼쪽 귀’에 청각 장애가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누군가 왼쪽에서 자신에게 말을 하면, 알아듣기가 힘들었다고. 하지만 그때마다 자신의 장애를 알리는 것보다 “좀 더 친절하고”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방식을 고민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문신을 그린 것이다.

이 사진은 ‘Imgur’안에서 약 287만번 가량 조회되었다. 그리고 ‘raingoose’는 한 남자로부터 한 장의 이미지를 받았다. 그 역시 왼쪽 귀에 장애를 가진 사람이었다. 이 사진을 보고 직접 자신의 왼쪽 귀 아랫부분에 그림을 그린 것이다. 하지만 그의 그림은 ‘raingoose’의 타투와 비슷하면서 달랐다.

H/T 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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