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 17번째 주자다.
정 의원의 토론은 오전 4시 41분 시작해, 오후 3시 현재 국내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인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0시간 18분을 돌파한 10시간 19분을 기록했다.
현재시각 오후 1:25 참얼짱 정청래의원님 목소리하나 갈라지지않고 쌩쌩하게 9시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세상에나...토요일 오후인데 방청석을 채우고 있는 수많은 분들..엄마와 아이들, 친구들끼리 오신분도...감사하면서도 송구한 마음이..놀러가시지도 못하구 ㅠ
Posted by 진선미 on 2016년 2월 26일 금요일
전혀 지치지 않아 보이는 정 의원은 기록 돌파에 앞서 다음 주자인 진선미 의원에게 "아직 할 이야기가 많다. 두세 시간 더 말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새벽에 눈떠도 정청래 씻고나서도 정청래 밥먹어도 정청래 운동 다녀와도 정청래 pic.twitter.com/AzItI1WvLD
— 김동오 (@kimeast_5) 27 February 2016
3대 무쓸모
- 삼성걱정
- 연예인걱정
- 정청래 체력걱정
씨발 이드립력.....미치것다....
— 보수의 꼬깔콘 (@pnirvana1) 27 February 2016
정청래 의원의 체력보다 폰 배터리가 더 걱정된다.
— 빨간머리 존 (@camarillo_blue) 27 February 2016
정청래 의원 원래 학원 했는데 그 동네서 애 잡는 학원으로 유명했다고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
— 메이벨 (@campanademayo) 27 February 2016
정청래에게 덤비면 이렇게 된다곸ㅋㅋㅋㅋㅋㅋㅋ pic.twitter.com/NStwG72nAo
— Beatrice (@solaronetwoDree) 27 February 2016
정청래 의원실 하나더. "(의원실에)웬일로 칭찬 전화만 쏟아져서.."
— 모 기자 기사봇 (@ttaanttaan) 27 February 2016
정청래의원: 주무시고 계시겠지만, 국회의장님, 잠결에라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고양이와 산다는 건 멋진 일이야 (@creamy_creature) 27 February 2016
IS 요원들... 박근혜 댓통령이 대한민국은 테러를 막을 방법도, 힘도 없다고 말한 사실을 믿으면 안됩니다. 바로 잡혀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청래
— 사람이 먼저다 (@assakim) 26 February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