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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 올해 엄마가 된다

ⓒOSEN

배우 탕웨이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TV 리포트’에 따르면, 2월 26일 탕웨이는 위챗을 통해 아버지가 그려준 그림을 공개하며 “여러분, 태용과 탕탕이 봄을 맞아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가 개구쟁이 작은 원숭이를 기다리고 있어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한 탕웨이의 최신작인 ‘시절인연2’의 제작사인 안러 또한 이 사실을 공식화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탕웨이의 한국 소속사인 SCS 엔터테인먼트도 “탕웨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새끼 원숭이 그림을 공개했다"며 "원숭이해에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다는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한 것"이라고 밝혔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아래는 당시 이들 부부가 공개한 웨딩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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