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양이의 이름은 코듀로이다. 지난 2015년 5월, 코듀로이는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기록됐다. 이제 26살이 된 그는 인간계로 따지면 121살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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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리드판다’의 보도에 따르면, 코듀로이가 평생의 반려인인 애슐리 리드 오쿠라를 만난 건, 리드가 7살이었을 때였다. 이후 26년이 지났지만, 코듀로이는 여전히 잘 뛰어다니고, 집 밖에서 노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리드는 코듀로이의 장수비법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신장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한 다이어트 식사를 주고 있어요. 그래도 코듀로이가 이렇게 오래 살 수 있었던 건, 우리가 코듀로이의 동물적인 본능을 억누르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코듀로이가 밖에 나가 노는 것도 허락했어요. 그래서 코듀로이는 스스로 방어할 수 있었고, 운동도 했고, 사냥의 본능도 갖고 있었죠.”
코듀로이는 지금도 종종 여러 생물을 잡아온다고 한다. 물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래는 코듀로이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들이다.
"Sleep in Sunday, right mom?" -Corduroy #philosophyofcorduroy #oldestlivingcat #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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