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로 전혀 다른 외모를 가진 여성 14명이 자신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하다

전혀 다른 외모와 환경, 성격을 가진 여성 14명이 자신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말해봤다.

섭식장애를 겪는 이들을 지원하고 교육하는 단체 프로젝트 힐(Project Heal)의 #WhatMakesMeBeautiful 캠페인이다.

단체 설립자 리아나 로젠만은 허핑턴포스트 미국판에 아래와 같이 캠페인의 의도를 밝혔다.

"진짜 아름다움은 체격, 몸매, 인종으로 갈리는 게 아니다. 아름다움은 규정하는 게 아니라 느끼는 거다."

"실제로는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지만, 우리가 실제로 매일같이 노출되는 건 그런 실제와 달리 특정한 외모를 '완벽하다'고 말하는 이미지들이다. 그런 관습에 말없이 수긍하는 문화에 반기를 던지고, 아름다움의 정의를 모든 연령대, 몸매, 몸집, 인종을 아우를 수 있는 것으로 넓혀야 한다. 사람들이 자신의 가치가 외모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도록 도와야 한다."

아래 14명의 여성들이 각자 밝힌, 자신을 아름답게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보자.

1. 따뜻한 마음과 빨간 입술.

2. 다른 여성들이 스스로를 아름답게 느끼도록 하는, 내 인생의 일.

3. 다른 여성들이 진짜 자기 자신이 누군지 알도록 자신의 목소리를 내게 돕는 나의 모습.

4. 나의 상상력, 나의 창의력, 나의 열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

5. 섭식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게 된 나의 자신감.

6. 자신감.

7. 다른 사람들을 돕고, 그들에게 영감을 주는 나의 능력.

8. 나의 행복. 나는 다른 사람들의 가장 좋은 면을 가능한 한 많이 보며, 나 자신에게도 마찬가지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다.

9. 똑똑한 면, 유머 감각, 가끔 바르는 톰 포드 립스틱.

10. 나의 결심,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 나의 인내심.

11. 나 자신을 사랑하는 면. 그래서 주위 다른 사람들은 모두 덤처럼 여겨지며, 그들이 있어야만 내 삶이 완벽해지는 건 아니다.

12. 사랑하는 마음, 이상한 유머 감각, 엠브리올리스 크림.

13. 섭식장애를 회복한 경험을 살려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나의 열정. 또 나의 미소.

14. 모든 사람들로부터 좋은 점을 찾는 나의 능력. 나의 춤 실력.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여성 #섭식장애 #다이어트 #몸매 #굿뉴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