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역에서 초대형 돗돔이 잡혔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완도군은 조태영씨 등 일행이 22일 청산면 여서도 근해에서 몸길이 175cm에 무게 120kg에 달하는 초대형 돗돔을 잡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낚시로 말이다.
이러한 대형 돗돔은 지난해 4월에도 잡힌 적이 있다. 당시 잡힌 돗돔의 길이는 약 150cm.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경매에 오른 이 돗돔의 당시 낙찰가격은 520만원이었다.
그리고 당시 MBC 베이스볼 투나잇은 한화 이글스의 4번 타자 김태균과 이 돗돔 사이의 평행이론을 밝힌 바 있었다. 덕분에 당시 김태균에는 '김돗돔'이란 새로운 별명이 붙었다. (아래 이미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