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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를 바라보는 KBS의 시선에 트위터가 반응했다

  • 박세회
  • 입력 2016.02.24 07:09
  • 수정 2016.02.24 08:39

국회선진화법(현행 국회법) 도입 후 첫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15시간 넘게 진행 중인 24일, KBS가 트위터에 살짝 자신들의 시선을 내비쳤다.

KBS의 이 시선에 트위터 사용자들이 매우 상냥하게 반응했다. 한 사용자는 추운 날씨에 언 밤길을 조심하시라고 따뜻한 우려를 표했다.

물론 화가 많이 난 사람들도 있다. 이 사용자는 '성역 없는 보도로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KBS의 소개 글을 소개했다.

물론 대부분은 욕이었다. 보노보노도 화를 냈고.

한 만화 캐릭터도 특이한 제스처를 취했다.

한편, 테러와는 상관없이 북핵 관련, 이미 주변국들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고 있는 상황을 꼬집은 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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