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WPTV Channel 5에서 리포터로 일하고 있는 Ashleigh Walters가 최근 플로리다 팜 비치에서 포착한 모습이다.
Shark Capture, Release on Palm BeachVIDEO: Shark capture, release on Palm Beach(Shark was put farther into water after end of video. It did not resurface for several minutes.) WPTV #amcrew #wptvwx #beach #shark
Posted by Ashleigh Walters on 2016년 2월 20일 토요일
이 상어가 이후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현재로썬 알 수 없다. 동영상을 직접 촬영한 Walters는 인증샷 촬영이 끝난 뒤 상어가 "바다로 깊숙이 돌아가, 한동안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 남자가 해변에 있는 황소상어가 신기한 듯 꼬리부터 끄집어내서, 기어코 인증샷을 찍는다.
이 남자뿐만이 아니다. 동영상 중반부 이후에는 다른 남자가 물에서 상어를 또 빼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허핑턴포스트 US에 따르면, 세계 동물보호단체에서 바다 야생동물 캠페인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Elizabeth Hogan은 이 행동이 왜 몰상식한 행동인지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셀카를 목적으로 바다에서 상어를 끄집어내는 행동은 매우 잔인한 행동입니다.
물 밖에 있는 동안에는 숨 쉬지 못해서 질식할 수 있으니까요.
지난 40년간 상어 개체 수가 90% 넘게 감소했음을 알아야 합니다."
아래는 이 동영상에 대한 해외 SNS 반응.
Hopefully this video ends with that guy getting eaten by the shark. https://t.co/Fyr0isLkCxpic.twitter.com/Iud928IeEd
— Ryan Hudson (@ry_hudson) February 22, 2016
부디 저 남자가 상어한테 잡아 먹히는 걸로 동영상이 끝나길
Piece of shit... Man pulls shark from Florida waters for photographs - via @Telegraphhttps://t.co/pZvzPMYuRJ
— Robert Ropars (@robertropars) February 23, 2016
X같네
Just STOP, PLEASE STOP! All these egotistical, selfish acts of pulling any sea creatures out for selfies! ???? https://t.co/KNUUb4eiwh
— Holland Morris (@HollandMorris3) February 23, 2016
제발 그만 좀 해라
이 남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온라인 청원도 등장했다. 서명하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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