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통적인 성 역할을 깨부순 레고의 놀라운 신제품(사진)

얼마 전 '휠체어를 탄 장애인' 피겨를 내놓았던 레고.

레고의 새롭고도 멋진 시도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허핑턴포스트US에 따르면, 최근 레고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집에서 애 보는 아빠' 세트를 내놓았다.

레고의 새로운 미니 피겨. 애 보는 아빠, 워킹 맘, 유모차 아기, 휠체어를 탄 젊은 남자가 포함됐다.

레고 측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레고 시스템의 소렌 토프 로센 회장은 "레고는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반영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담아들으려 노력한다"고 말한다.

그동안 레고는 정형화된 성 역할을 홍보하고 있다는 비판에 시달렸으나, 최근 몇년 간 '여성 과학자 피겨'를 비롯해 주목할 만한 시리즈를 내놓고 있다.(허핑턴포스트US 2월 19일)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 #레고 #가사노동 #집안일 #워킹맘 #국제 #애보는 아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