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세바스찬 코플랜드(Sebastian Copeland)는 기후변화의 심각한 실상을 보여주는 사진을 찍었다.
세바스찬 코플랜드가 찍은 사진
북극의 가장 상징적인 짐승 중 하나인 어린 북극곰이 굶어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사진작가는 말한다. 기후변화로 얼음이 녹음에 따라 사냥감을 사냥할 만한 공간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코플랜드는 새 책 'Arctica: The Vanishing North'에서 이렇게 말한다.
"(심각한 기후변화로) 우리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요.
곰이 사냥하는 공간인 바다 얼음이 빨리 없어질수록, 굶주리는 기간은 더 길어지고, 굶어 죽는 동물들이 속출할 것입니다."
* 위의 글은 The Huffington Post UK에서 소개한 기사를 한국어로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