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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회사에 나가는 엄마를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6.02.19 07:08
  • 수정 2016.02.19 07:09

이 영상은 일본의 반호텐 코코아가 제작한 광고다. 광고 속의 아이들은 매일 아침 직장에 나가는 엄마들을 향해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제작진은 먼저 여러 명의 일반인 엄마들을 취재했다. 그들의 아침은 전쟁이다. 자신의 출근준비와 함께 아이들의 등교준비를 함께 해야하기 때문이다. 취재에 응한 엄마들은 모두 “내가 그리 이상적인 엄마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아침마다 화를 많이 내는 것 같아요.”, “소리를 지를 때가 많지요.” “내가 엄마로서 잘하고 있는 것 같지가 않아요.” “내가 아이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어주지 못한 것 같아요.”

아이들을 더 부드럽고, 따듯하게 대해주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영상 속 일하는 엄마들의 안타까움은 모두 같았다. “아이들에게 더 많은 미소를 보여주고 싶지만, 그게 그렇게 되지를 않아요.”

제작진은 그런 엄마들이 미리 취재한 영상을 보여주었다. 이 엄마들의 아이들이 실제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들어본 것이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아이들의 말에 엄마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그건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자. 일하는 엄마들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이미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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