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hoto posted by @lilymaymac on
호주 시드니에 사는 '파워 인스타그래머'이자 모델 릴리 메이 매카핀락이 17일 자신의 계정에 이런 글을 남겼다. ↓
"엑소-엘이나 찬열(만나본 적도 말해본 적도 없습니다)에 대해 나쁘게 말한 적 없습니다. 사실이 아닌 그런 얘기들을 믿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저 성형수술도 안했어요."
*엑소-엘 = 엑소 공식 팬클럽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이 릴리의 계정을 팔로우했고, 이어 릴리가 찬열을 팔로우하자 릴리의 계정에 일부 팬들이 적극적으로 악플을 달고 간 것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엑소의 팬임을 밝히는 또다른 인스타그램 유저들이 이 사진과 다른 사진 아래로 적극적인 사과와 해명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다.
"예뻐요!"
"엑소 팬들이 다 그런 게 아니에요, 미안해요. 대신 사과할게요!"
"찬열 언팔하지 마세요!"
한편 찬열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그의 근황은 이렇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