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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 하루동안 먹는 음식들

  • 강병진
  • 입력 2016.02.18 05:59
  • 수정 2016.02.18 06:00

빅토리아 시크릿의 쇼에 오르려는 모델들은 가혹한 오디션을 견뎌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오디션 이전부터 자신의 몸매를 위해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한다. 그렇다면 그들은 평소 무엇을 먹고 사는 건가?

27세의 모델인 엘사 호스크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전속모델인’엔젤’이다. 그녀는 최근 뉴욕패션위크에서 가진 스타일캐스터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동안 먹는 음식과 가리는 음식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침 식사 : 계란 그리고 베이컨.

점심 식사 :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 그리고 렌틸 수프

저녁 식사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식당인 ‘더 그릭’(The Greek)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식사를 했다. 우리는 항상 같은 음식을 주문해서 먹는다. 프라이드 치즈, 닭꼬치, 필라프, 감자, 오이, 페타 샐러드 등이다.

오늘의 간식 : 나는 평소 간식을 잘 먹지 않는다.

주로 즐기는 음료 : 주스 샵에서 나는 항상 녹색 야채와 작은 사과를 갈아 만든 주스를 주문한다.

절대 먹지 않는 음식 : 나는 푸아그라를 먹지 않는다. 그냥 푸아그라가 싫어서다. 가공육도 안 먹는다.

죄책감을 느끼면서 즐기는 길티 플레져 음식: 구운 치즈.

엘사 호스크의 식단을 보면, 그녀가 굶어가며 다이어트를 하는 것 같지는 않다. 대신 엘사 호스크는 자신이 ‘권투’와 ‘농구’에 중독적일 정도로 심취해 있다고 말했다. 패션 위크를 준비할 때도 그녀는 자신의 권투 코치와 함께 운동했다고 한다. 적어도 그녀의 말만 따르면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도 몸에 좋은 음식을 적절히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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