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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사드 한반도 배치 협의 공식 착수했나

  • 김도훈
  • 입력 2016.02.18 04:29
  • 수정 2016.02.18 04:30

www.mda.mil/system/thaad.html." data-caption="Oct. 25, 2012 - A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THAAD) interceptor is launched from Meck Island on its way to an intercept of a ballistic missile target during MDA's historic flight test on Oct. 24, 2012 (Oct. 25 Kwajalein time). To learn more, visit www.mda.mil/system/thaad.html." data-credit="U.S. Missile Defense Agency/Flickr">

마침내 사드 협의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나.

연합뉴스는 2월 18일 "한국과 미국이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를 위한 협의를 공식으로 시작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17일(현지시간) 확인했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빌 어번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연합뉴스에 보낸 논평을 통해 "한·미 양국의 공동실무단이 만났으며 협의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해줄 수 있다. 공동실무단이 '신속하게, 그러나 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있다. 언제 협의가 마무리될지에 대한 시간표는 정해져 있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커 쿡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주 내 일정 시점에서 사드 배치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주내로 협의가 시작된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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