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주자인 마르코 루비오가 '망신'을 당했다. '미국에서 다시 아침을(Morning Again)'이라는 제목의 대선 캠페인 광고에 사용된 배경이 캐나다 밴쿠버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
문제의 이 영상은 이 문제적 화면과 문제적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미국의 아침이 다시 밝았습니다." (Feat. 밴쿠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캐나다.)
Well this is awkward. https://t.co/NqAuv9W9U6
— CBC Vancouver (@CBCVancouver) February 17, 2016
이 영상은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1984년 대통령 선거 당시 사용해 높은 관심을 받았던 '미국에 새 아침을'을 따온 것이다.
그러나 당시 영상에 벤쿠버는 등장하지 않았다.
Ronald Reagan Advertisement: "It's Morning Again in Am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