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터에 들어설 새 사옥의 조감도를 공개했다.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이 사옥의 높이는 553m. 총 105층이다. 2017년 7월부터 착공이다.
사옥만 들어서는 건 아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곳에 "105층 높이의 메인타워(연면적 56만611㎡)와 전시·컨벤션 시설(5만251㎡), 공연장(2만9850㎡), 호텔(5만7496㎡), 판매시설(8만6818㎡) 등 6개 건물을 짓기로 했다."
눈에 띄는 점은 메인타워의 최상부인 104층과 105층이 전망대로 조성돼 시민에게 개방된다는 것이다. 아래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공개한 2장의 조감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