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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자금이 어디에 쓰였는지에 대한 지난 1주일 동안의 정부의 설명(동영상, 타임라인)

  • 박수진
  • 입력 2016.02.17 07:08
  • 수정 2016.02.17 07:10
ⓒ연합뉴스

10일 개성공단 폐쇄 발표 이후 자금 운영에 관한 정부와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타임라인은 아래와 같다.

2월 10일: 홍용표 통일부장관, 개성공단 운영 중단 발표

"정부와 민간에서 총 1조 190억원의 투자가 이뤄졌는데 그것이 결국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고도화하는 데 쓰여진 것으로 보인다."

2월 11일: 통일부 관계자, 자금 유입 근거를 묻는 질문에 대답

"근거를 명확히 말하기는 어렵다. 임금이 물품 교환권 등으로 지급되는데, 그 이외 부분은 확인이 안 된다."

2월 12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 지원대책 발표

"지금 이 자리에서 모든 것을 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여러 가지 관련 정보는 가지고 있다."

2월 15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 국회 외통위에서

"돈이 들어간 증거 자료, 액수, 이런 걸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얘기한 건 와전된 부분이 있다."

2월 16일: 박근혜 대통령 국정연설

"우리가 지금한 달러 대부분이 북한 주민들의 생활 향상에 쓰이지 않고 핵과 미사일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노동당 지도부에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BS 소셜 동영상 뉴스 비디오머그가 그 해명의 과정을 정리했다.

그러니까 개성공단 자금이 미사일 개발에..어떻게 된거죠?

그러니까..어떻게 됐다는거죠? (38초부터 꿀잼 시~~~작!!)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417992▶보는 것이 믿는 것 VIDEO MUG

Posted by VIDEO MUG on Tuesday, February 16, 2016

결말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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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SBS Video M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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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 #개성공단 #통일부 #박근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