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장난꾸러기 스타 ‘로맨 앳우드’가 이번에는 겨울에 어울리는 장난을 시도했다. 아이들이 잠든 사이, 집안을 ‘겨울왕국’으로 만들어버린 것. 다음 날 아침 집에 들어온 아이들은 눈을 던지고, 아빠와 썰매를 타며 신나게 놀았다. 보고나면 저 눈을 다 어떻게 치울까 걱정이 되는 영상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치우는 건 장본인의 몫일테니 걱정할 게 없다. ’로맨 앳우드’가 스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또한 바로 그 점이다. 보는 사람은 뒷일을 걱정할 필요없는 거대한 장난을 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