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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그녀', 이번에는 게임이 나왔다(동영상)

지난 설날 연휴 전, 성남시가 ‘분리수거’ 캠페인을 위해 만든 캐릭터가 인터넷을 강타했다. 명찰에 따르면 그녀의 이름은 ‘성지영’. 일명 ‘분리수거 그녀’로 불린다. 이 캐릭터에 대한 온갖 2차 창작이 이어진 것에 이어, 최근에는 분리수거 그녀가 등장하는 게임도 나왔다.

‘분리수거 그녀’로 분리수거 게임을 만든 이는 ‘루리웹’에서 활동하는 ‘잉여코더’라는 유저다. 그는 지난 2월 9일, 게시판을 통해 ‘분리수거를 하지 않은 시민을 혼내주는 그녀로 게임을 만들면 어떨까?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며 약 48시간을 투자해 이 게임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루리웹' 게시판에 게임의 다운로드가 있다.)

배경은 성남시의 어느 밤 골목. 몰래 쓰레기를 버리려는 사람 앞에 그녀가 나타난다. 그리고 이제 게임이 시작되면, 저기 멀리서 야구 배트를 든 성지영이 다가오기 전에 모든 분리수거를 클리어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실제 게임을 해본 사람이 공개한 영상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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