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처음 방송된 '대학토론배틀'에는 최진기, 류건형, 오정환, 금나나가 60여 개의 팀 중 12개 팀을 가리는 예선 1, 2라운드를 심사했다.
1라운드의 과제는 제시된 4개의 난제 중에 1가지 주제를 선택해 3분 스피치를 펼치는 것.
그러나 참가자들은 손으로 하트를 날리는 둥, 분위기 파악을 잘 못 했고.
그 과정에서 최진기는 독설을 퍼부었다.
특히 가면을 쓰고 나타난 참가자에겐 '죽XX고 싶다'는 심한 말을 내뱉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이 친구들이 한 걸 탈락자들에게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극찬한 팀이 있었으니 바로 연세대학교의 아우름이라는 팀이었다. 이 팀이 어떻게 했는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