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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여자를 평생 친구로 사귀면 좋은 7가지 이유

  • 구세라
  • 입력 2016.02.18 04:57
  • 수정 2016.02.22 06:41
ⓒgettyimagesbank

당신은 강인한 여자, 흔히 말하는 독한 여성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독한 그녀’에겐 완벽을 기하느라, 주변 사람을 잔뜩 긴장하게 만드는 아우라가 분명 존재하니까. 그래서 ‘센 언니’들의 삶을 제법 멋있다고 여기면서도, 친구가 되기엔 어렵다고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독하고, 강한 여자’는 당신의 삶에 깊은 영감을 주며, ‘평생 친구’로 사귀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삶이 아니라 진짜 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녀들. 그녀가 당신의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야 할 7가지 이유를 짚어보자.

1. 그녀는 외로운 감정 앞에서도 초연하다.

남들과 비슷한 길을 걷지 않을 때, 우리는 곧잘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강인한 여자들은 나만의 길을 개척할 때 생기는 외로움 앞에서도 제법 의젓하다. 모범답안을 따라 적을 때의 편안함보다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일을 찾을 때의 쾌감을 사랑하니까. 그런 친구를 옆에서 지켜보는 당신 역시 개성 있는 삶을 선택할 용기를 얻게 된다.

2. 그녀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중요시한다.

강한 여자는 몸과 마음의 성장, 어느 것 하나 포기하는 법이 없다. 치열한 경쟁이 도사리는 벅찬 하루하루 속에서 마음이 지치지 않으려면, 몸을 먼저 단련시켜야 한다고 믿는다. 부지런히 운동하는 그녀는 자연스레 당신을 자극한다. 점심시간에 짬을 내 격렬한 크로스핏은 물론이고, 실내 클라이밍과 같은 스릴을 누리는 그녀. 그녀를 평생 친구로 둔다면, 언젠가 한 번쯤은 당신도 모르게 이끌려 따라가게 될 것이다. 지독하게 매달리고 버티며, 벽 좀 탄다는 말을 들을 때쯤엔 두 사람의 근력뿐 아니라 자신감까지 충만해져 있겠지.

3. 그녀는 강하기에 훨씬 더 성숙한 사랑을 한다.

리드하는 연애의 매력을 그녀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절대 머뭇대지 않는다. 항상 열정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명확하게 공유한다. 불만이 생길 때면, 참지 않고 마주한 자리에서 그 즉시 해결한다. 그러니 강인한 여자와 좀더 진지한 관계를 원한다면, 그녀만큼 충실한 사랑을 할 수 있는 배포를 지녀야 한다. 그녀가 끊임없이 다이나믹한 삶의 에너지를 전하는 것처럼, 당신도 자신의 비전을 공유하며 열정을 다하라. 때론 독립적인 성격 탓에 당신을 혼자 둘 때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오랫동안 기댈 수 있는 어깨를 내어 줄 것이다.

4. 그녀는 부정적인 말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삼는다.

당신은 독한 그녀에게 쉽게 상처받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그녀는 자신만의 인생 철학이 굳건해서 타인이 잘 알지도 못하고 던진 말들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물론 그녀도 신은 아니기에 평소의 센 모습과는 달리 자칫 울적해 하거나 버럭 화를 낼 때도 있을 것.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천천히 시간을 갖고, 백 마디 비난 속 단 한 마디의 객관적인 비판을 꿰뚫어 수용할 줄 안다. 절대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타인에게 받은 부정적인 에너지를 되돌려주지 않는다.

5. 그녀는 무엇보다 당신을 편안하게 해 준다.

걸어온 길에서 수많은 굴곡을 견디고, 이겨낸 그녀. 그런 그녀가 “내가 겪어봤는데”라는 말을 내뱉는다면, 자칫 꼰대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것. 하지만, 위로하고 공감하는 마음이 담긴 메시지로 다가선다면 상황은 달리 해석된다. “내가 겪어봤기에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아. 그러니 어떤 결정을 내리건 당신을 응원할게!”라고 말하는 강한 여자의 자애로움은 당신을 감동시키기 충분하다. 그런 그녀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당연지사. 때론 강단 있는 판단을 대신 내려주기에 훌륭한 멘토로서도 손색이 없다.

6. 그녀는 최악의 공포 속에서도 한계를 뛰어넘는다.

강한 여자는 당신에게 용기를 가르쳐 준다. 극한의 공포 속에서도 본능이 밝히는 길을 따라 묵묵하게 걷는 그녀에겐, 사실 한계조차 없다.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내가 존재할 뿐. 그녀들은 고통을 즐기는 편이다. 극심한 통증이 생길 때 때마침 뇌에서 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을 분비하듯, 그녀들은 고통스러울 때 가장 자신의 밑바닥에 숨은 가능성을 시험하곤 한다. 심한 트라우마를 겪었으나, 거듭 심리적 성장을 거친 프리다 칼로처럼. 그녀는 어린 시절의 소아마비, 여러 번의 유산 등 불운한 경험에도 예술 속에 자신을 꽃 피워낸 화가다.

7. 그녀의 무한한 에너지는 당신도 웃게 한다.

그녀들은 세상 모든 일에 호기심이 충만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데 적극적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장소로 여행을 떠난다거나, 꼭 필요한 아이템을 나만의 스타일로 하나하나 채워가는 재미에 일분일초가 모자란다. 그래서 때론 완벽주의자라는 오해가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강한 여자는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는 로봇이 아니다. 그녀들은 누구를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사는 것뿐이니까. 진정한 의미의 강한 여자는 다양한 경험으로 얻은 깨달음을 주위에 선한 에너지로 공유하고야 만다. 그래서 눈빛은 독하게 반짝여도 그녀의 미소는 일품이다.

나는 독하다, 나는 강하다. 살면서 수없는 다짐으로 스스로를 단련시켜왔을 그녀들. 편견을 걷어내고 그 강인한 아름다움을 발견한 당신은, 이제 꼭 독한 그녀를 평생 친구로 곁에 두고 싶을 것. 리복이 마련한 ‘강한 여자들의 독한 하루’ 강연회에서 더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3월 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강한 여자의 대명사가 된 발레리나 강수진에게 그녀의 인생 스토리(FIT Story)를 직접 들을 수 있다. 개그맨 이국주, 셰프 최현석, 자산관리사 유수진도 함께한다.

[강한 여자들의 독한 하루, TOUGH GIRLS ONLY]강수진과 함께하는 리복 우먼스 이벤트! 강수진의 진솔한 토크에서 전문 코치진과의 피트니스 클래스까지.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지금 ...

Posted by 리복 코리아 on 2016년 2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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