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판다를 볼 수 있는 사람과 볼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이 그림은 러시아의 아티스트 일자 클레멘코프(Ilja Klemencov)가 그린 판다 그림이다. 해외에서는 지금 이 판다를 보느냐 못 보느냐를 두고 난리다. 그러나 오늘 허핑턴포스트가 모든 사람이 판다를 볼 수 있게 해주겠다. 평등을 위하여!
첫 번째 방법
아래 그림의 10cm 앞에 손가락을 가져다 놓고 손가락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면 그림이 흐리게 보이면서 판다가 '어흥'하고 나타난다. 이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은 능력자!
첫번째 방법에서 성공했다면 두번째 방법은 조금 안타까워 보일 수 있다.
두 번째 방법
같은 그림을 점차 줄여 보겠다.
자 보이는가?
이번에는 어떤가? 이 정도면 반드시 보여야 한다.
그래도 안 보인다면 이건 어떤가?
만약 이 작은 그림에서도 안 보인다면 당신은 판다가 뭔지 모르거나 시력이 급격하게 안 좋아진 것이니 검색을 해보든지 안과를 찾기 바란다. 두 번째 방법에 성공했다면 첫 번째 방법으로도 시도해보시길. 판다는 크게 보는 게 더 귀여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