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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칼국수'를 주문했지만, 이 아저씨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사진)

ⓒAOL

2014년 처음 알려진 '스타벅스에서 칼국수를 주문한 아저씨' 이야기를 아는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간 이 이야기는 대충 이렇다.

한 네티즌이 전한 바에 따르면, 어떤 아저씨가 저녁 즈음 한 스타벅스 지점에 들어와 당당히 외쳤다고 한다.

"여기 칼국수 하나!!!!"

그런데, (당연히) 아무런 대답도 없었고 (당연히) 칼국수도 나오지 않았다.

머쓱해진 아저씨는 혼자 '여기 칼국수 집이 아닌가?' 중얼거리면서 자리를 떠났다는데, 네티즌들은 이 아저씨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지적하고 있다.

왜냐면......

간판이 이렇게 돼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2014년 1월 오픈한 스타벅스 정부세종청사점이다.

아무 잘못 없는 아저씨의 칼국수 주문은 아직까지도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전설처럼 내려오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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