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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는 갈 곳 없는 동물들에게 기꺼이 품을 내주었다(사진, 동영상)

브라질에 사는 애완동물 행동심리학자 스테파니 말도나도(Stephanie Maldonado)는 최근 고아가 된 주머니쥐들을 잠시 맡게 됐다.

아직 눈도 뜨지 못한 녀석들이다.

스테파니는 이 녀석들을 집 근처의 야생동물 구조센터에 보내려고 했으나 센터가 꽉 차 보낼 수가 없었다.

너무나도 어린 새끼들이라 2시간마다 젖을 줘야 하는 등 각별한 보살핌이 필요했는데, 그때 스테파니의 개가 나섰다.

마치 자기 새끼처럼 젖을 물리고 돌보기 시작했던 것.

Filhotinhos de gambá amamentados e aquecidos pela minha filha de 4 patas Pretinha!!É muito bonito ver todo cuidado que ela tem com eles, lambendo eles a todo momento e se aninhando em volta!

Posted by Stephanie Maldonado Adestramento de Cães on 2016년 1월 17일 일요일

Pretinha fazendo charme com seus filhotes gambázinhos!!

Posted by Stephanie Maldonado Adestramento de Cães on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1달 정도 시간이 지나자 쥐들은 개 몸에 올라탈 정도로 자랐는데, 개는 이 마저도 싫지 않은 듯하다.

그래서, 심지어 산책할 때도 등에 업고 다닌다.

Então bora fazer um passeio com a Pretinha e os Gambázinhos kkkk <3 <3 <3For licensing and usage, contact licensing@viralhog.com

Posted by Stephanie Maldonado Adestramento de Cães on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쉽게 볼 수 없는 모습 탓에 지금 이 동네 유명인사가 된 상태.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스테파니는 주머니쥐들을 야생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H/T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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