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브뤼셀에는 아직까지 전차(tram)가 다닌다. 서울에도 1899년부터 1968년까지 시내에 노면전차가 다녔다. 첫 운행은 청량리~서대문 사이였다. 서울 사진 아카이브에 따르면 한국전쟁 후, 중단되었던 전차 운행이 재개되었으나 적자와 도로 체증으로 서울에서 전차는 사라지게 되었다. 수도권 전철이 개통된 건 1974년. 1968년부터 1974년까지 6년 동안 서울의 대중교통은 버스가 담당했다.
다음은 서울에 전차가 다니던 시절의 사진들이다.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는 전차를 보고 싶다면 서울 과학관,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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