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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 갔더니 바다사자가 밤새 기다리고 있었다(동영상)

  • 남현지
  • 입력 2016.02.07 06:59
  • 수정 2016.02.07 07:06

Most sea lion rescues take place on a beach. The rescue of this malnourished sea lion pup took place in the booth of a restaurant. Click here to learn more about this unusual rescue: http://bit.ly/1L4hMr8

Posted by SeaWorld on 2016년 2월 5일 금요일

여느 때처럼 식당에 갔더니, 아기 바다사자가 밤새 기다리고 있었다면?

8개월 된 바다사자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북부의 '더 마린 룸' 레스토랑에서 발견되었다고 시월드 샌디에이고, 아쿠아티카 2월 5일 알려왔다.

시월드 따르면 이 바다사자는 음식을 찾으려다가 식당에 들어갔고, 밤새 갇혀 있어서 영양실조 상태였다고 한다.

또한 시월드는 보통 바다사자는 해변에서 구조된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구조한 바다사자는 건강을 회복한 후에 자연으로 돌아가게 된다.

더 마린 룸의 총괄 셰프 버나드 길라스 또한 페이스북에 레스토랑으로 들어온 바다사자의 소식을 전했다.

지나치게 귀여운 깜짝 손님에,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열렬한 환호를 하고 있다. 이 4장의 사진을 무려 5천9백명이 넘는 사람이 공유했으며, 1만명 가까이 '좋아요'를 눌렀으니까 말이다.

H/T Buzz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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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다사자 #시월드 #씨월드 #레스토랑 #동물 #사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