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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병원·약국정보 필요할 때: ☎ 110

  • 김병철
  • 입력 2016.02.06 06:45
  • 수정 2016.02.06 07:25
ⓒ한겨레

설 연휴 기간(6~9일)에 고속도로와 국도 교통 상황이 궁금하거나, 급체나 부상으로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 정보를 급히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족과 지역 축제나 공연을 즐기려고 할 때는? 휴대전화로 국번 없이 110을 누르면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5일 “설 연휴 기간에도 110 정부민원안내 콜센터(국번 없이 110)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110 정부민원안내 콜센터는 △도로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 시간 등 각종 교통 정보 △인근의 진료 가능한 병원과 당번 약국 △지역 축제와 공연 일정을 비롯한 문화행사 등 생활정보를 안내한다.

정보 안내는 전화뿐만 아니라 모바일 누리집(m.110.go.kr)을 통한 문자 상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채팅과 화상수화(www.110.go.kr), 에스엔에스(트위터 @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로도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권익위 관계자는 “오전 9시~오후 6시 이외의 시간대에는 연락처를 남기면 다음날 담당 직원이 안내를 하도록 돼 있다”며 “긴급 상황 발생 때에는 119나 112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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