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를 넘어서 한 명처럼 몹시 닮은 이 세 여성 중 둘은 쌍둥이, 하나는 놀랍게도 둘의 엄마다.
Mom, twin & me.❤️ pic.twitter.com/2l5QEfYX1f
— Kaylan Mahomes (@kaylan_17) January 28, 2016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 사는 고등학생 케일런 마호메스가 트위터에 올린 이 사진이 인터넷을 혼란에 빠트렸다. 쌍둥이 케일런과 카일라는 16살, 엄마 티나 브라운은 35살이다. 대체 이들 중 누가 엄마인가?
세 사람은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종종 자매의 큰 언니로 오해 받는다"고 말했다. 엄마 브라운은 자신에 대한 칭찬은 감사하지만 딸들이 그 영향으로 외모에만 신경 쓰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렇다고 진짜로 충분히 마시고 있는 건 아니에요. 외모가 멋진 것도 좋은 일이지만 아이들이 내면의 아름다움과 배움에 더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정답은? 검은 자켓을 입은 맨 왼쪽이 엄마 브라운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No, The Internet Can't Tell This Mom Apart From Her Daughters를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