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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부르는 '센치해'는 많이 센치하다(동영상)

  • 남현지
  • 입력 2016.02.02 09:25
  • 수정 2016.02.02 09:35
ⓒfacebook/유병재

전 tvN 'SNL' 작가, 현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유병재가 2일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하나 올렸다.

YG 소속 그룹 '위너'가 어제 발표한 곡 '센치해'의 커버 동영상인데, 어딘가 많이 센치해보인다. 유병재는 동영상을 올리며 "시켜서"라는 캡션을 달았다.

관련기사: 위너 'BABY BABY'와 '센치해'로 차트전쟁에서 이기는 중!(동영상)

시켜서

Posted by 유병재 on 2016년 2월 1일 월요일

유병재는 "밤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이 느낌이 왠지 원망스러워"라는 가사를 따라부르며 노트북을 연다. 케이크의 초를 불고, 투휠보드를 선물받고, 양현석 액자 옆에 빨래를 널고, 드라이브를 떠나도 센치한 마음은 그를 떠나지 않는다.

영화 '내부자들'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부분, 미묘하게 19금을 오가는 화면 연출법 등 위너의 원래 뮤직비디오 만큼 볼 거리가 많다.

현재 이 동영상은 공유 1000천건, 좋아요 1만 3천건, 재생 30만회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래는 위너의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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