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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난파선 콩코르디아의 내부를 촬영하다(사진)

  • 김도훈
  • 입력 2016.02.01 06:53
  • 수정 2016.02.01 06:58

여객선 코스타 콩코르디아는 이탈리아 연안에서 4년 전 전복했다. 그리고 지금, 독일 사진 작가 조나단 단코 키엘코우스키가 그 배를 촬영했다. 그의 카메라를 통해서 본 난파선의 내부는 정말 놀랍다.

콩코르디아는 지난 2012년 1월 13일 지중해를 항해 중 암초에 부딪혀 좌초했다. 모두 32명이 사망했다. 모든 승객을 버리고 배를 탈출해 비난을 샀던 프란시스코 스케티노 선장은 살인 혐의로 16년 형을 받았다.

콩코르디아의 선체는 지난 2014년 7월 예인선에 의해 이탈리아 제노바 항구로 옮겨졌고, 이제 해체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작가 조나단 단코 키엘코우스키는 인간의 활기가 모두 사라진 배를 기록하기 위해 난파선 속으로 들어갔다.

아래 사진들은 그의 새로운 사진집 '콩코르디아'에 실린 것들이다.

그는 "나는 자석처럼 난파한 여객선에 매료당해 결국 방문을 하게 됐다"고 책에서 말했다. 아래에서 그 을씨년한 난파선의 내부를 보자.

Jonathan Danko Kielkowski/White Press

Jonathan Danko Kielkowski/White Press

Jonathan Danko Kielkowski/White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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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Danko Kielkowski/White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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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Haunting Costa Concordia Photos Show What's Left Inside The Shipwreck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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