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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9일 15시 00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29일 15시 01분 KST

다시 급부상한 사드 논란 개요(그래픽)

U.S. Missile Defense Agency/Flickr
June 28, 2010 - The Missile Defense Agency and U.S. Army soldiers of the 6th Air Defense Artillery Brigade from Fort Bliss, Texas, successfully conducted an intercept test for the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missile defense element of the nation’s Ballistic Missile Defense System. A target missile was launched at approximately 9:32 p.m. Hawaii time, June 28 (3:32 a.m. EDT, June 29), and about five minutes later a THAAD interceptor missile was launched from the Pacific Missile Range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한 대북제재 국면에서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가 급부상, 대북 제재전선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한미 모두 사드 배치와 관련한 공식 협의는 시작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양측에서 사드 관련 언급이 잇따라 제기되고, 중국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한미 대 중국간 갈등이 증폭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현지시간으로 28일 미국은 한국과 사드의 한국 배치 문제에 관해 협상 중이며 이르면 다음 주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최근 한국 고위관리들을 만난 미국의 한 전직 관리의 "막후에선 사드가 타결에 근접했다"는 말까지 전했다.

WSJ의 보도에 대해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사드의 주한미군 배치와 관련해 정부는 미국 정부로부터 협의 요청을 받은 바 없다", "미국 정부 내에서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 "주한미군에 사드가 배치된다면 우리 안보와 국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언급은 미측의 협의 요청이 없었다는 언급에서 더 나아가 사드 배치의 본격적 논의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부장관은 20일 북한이 변하지 않으면 제재 측면에서나 방어 태세 측면서나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중국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도 27일 베이징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후 공동회견에서 "우리의 국민과 동맹, 그리고 친구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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