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포스트는 지난 몇년간 다양한 고양이들의 소식을 알려왔다.
그중에서도 '의도치 않게' 재밌는 얼굴을 하고 있는 고양이들이 눈에 띄었다. 예를 들면 눈썹 때문에 항상 걱정하는 표정을 갖게 된 '게리', 비슷한 눈썹의 '샘'이 있다.
Do I look cute?
Posted by Concerned Kitty on 2015년 4월 29일 수요일
'게리'
'샘'
하지만 게리와 샘을 잇는 표정의 끝판왕 고양이가 나타났으니, 바로 '범'이다.
뉴스 사이트 매셔블에 따르면 범이는 미국 샌디에이고주 동물 보호소에 의해 구조되었다고 한다. 해당 동물보호소에 따르면 범이는 구조된 후 다른 고양이랑도 잘 지내고, 또 사람들에게 애교도 넘친다고 한다.
약간 눈이 사시라 더욱 슬픈 표정으로 보이지만, 그러면 또 어떠한가. 이렇게 귀엽고 또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데!
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