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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베이싱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편에 출연한다

  • 강병진
  • 입력 2016.01.29 07:05
  • 수정 2016.01.29 07:06

유니버설 픽쳐스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속편인 '더 어두워진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Darker)에 출연할 배우들을 발표했다. 1편의 제이미 도넌과 다코타 존슨은 그대로 출연한다. 감독은 1편의 샘 테일러-존슨이 아닌 제임스 폴리다. 그리고 킴 베이싱어가 출연한다.

1981년 ‘텍사스여 안녕’으로 영화계에 데뷔해 ‘007 네버 세이 데이 어게인’의 본드걸로 이름을 알린 킴 베이싱어는 1986년 ‘나인 하프 위크’ 이후 세계적인 섹시스타로 부상했다. 이후 ‘노머시’, ‘새 엄마는 외계인’, ‘배트맨’등에 출연했고, ‘겟어웨이’와 ‘LA 컨피덴셜’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가장 최근 작품은 조연으로 출연한 ‘나이스 가이즈’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더 어두워진 50가지 그림자’에서 킴 베이싱어가 맡을 역할은 크리스찬 그레이의 사업 파트너이자, 그의 전 연인인 엘레나 링컨이다. 원작자인 E.L 제임스가 쓴 속편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한다.

아래는 킴 베이싱어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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