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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스미스가 셔츠를 벗고 치마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 남현지
  • 입력 2016.01.28 17:02
  • 수정 2016.01.28 17:03

배우이자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인스타그램에 사진 하나를 새로 올렸다.

젠더의 규범에 가운뎃손가락을 치켜세우는 그런 사진 말이다. 제이든은 항상 젠더의 규범을 무시해왔다. 그는 작년 드레스를 입고 등교하는 '사복패션'이 포착되었으며, 지난 5월 프롬파티에서는 흰 치마를 입었다.

포토그래퍼 피터 애쉬 리가 패션잡지 보그 코리아를 위해 찍은 이 사진에, 제이든은 "그냥 여기로 와(Just Come Here)"라는 캡션을 달았다.

"Just Come Here"

Jaden Smith(@christiaingrey)님이 게시한 사진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지난 1월 제이든을 여성복 모델로 기용했다.

관련기사: 제이든 스미스, 루이비통의 여성복 모델이 되다(사진)

루이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스 제스키에르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제이든은 가죽 재킷과 치마를 입고 여성 모델 옆에 서있다. 마치 별일 아니라는 듯이 말이다. 왜냐하면, 사실 그건 별일이 아니니까.

허핑턴포스트는 패션계에 부는 성중립 트렌드를 지지한다. 섹스와 젠더는 이분법적인 것이 아니다. 남성과 여성, 이분법적으로 입는 방식을 그만둘 때다.

관련기사: 왜 지금 '앤드로지너스 패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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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Jaden Smith Shirtless In A Skirt Is A Gender-Fluid Dream Come Tru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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