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성관계에 대해서는 정말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 꼬시는 걸 아예 못한다"며 상대방의 연락처를 먼저 받은 건 살면서 단 한 번이라고도 말했다. "여자들은 모르겠더라", "여자의 속은 알 수가 없다",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모를 때가 많다" 모두 한 인터뷰에서 나온 말이다.
이 말을 들은 팬들의 반응? 포털사이트의 베스트 댓글 중 하나는 "그래요. 공공재로 남아주세요"다. 과거 그는 "(공공재라는 말을) 어머니가 들으면 속상해할 것"이라 말했지만 말이다.
이전에도 강동원은 아역배우 조성목에게 "겉과 속이 다른 친구는 절대 만나면 안 된다"는 조언을,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는 "공개연애는 죽어도 안 할 것"이라는 말로 연애관을 드러낸 적이 있다.
한편 강동원이 황정민과 함께 출연한 영화 '검사외전'은 2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두 배우는 각종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로 분주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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