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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이 말한 ‘NCT'의 정체는 무엇인가(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6.01.28 12:36
  • 수정 2016.01.28 12:37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1월 27일, ‘SM타운-뉴 컬처 테크놀로지, 2016’란 제목의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

그는 이날 뉴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위한 5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OSEN’의 설명에 따르면,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 론칭, EDM 레이블 설립 및 페스티벌 개최, SM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강화, SM 신인 프로듀싱 참여 가능한 앱 오픈, 셀러브리티가 직접 참여하는 MCN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 등이다.

그리고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SM의 새로운 아이돌 그룹인 ‘NCT’를 소개했다.

‘쿠키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가 말한 ‘NCT’는 단지 그룹명만을 뜻하는 게 아니었다. 그는 한류의 3단계를 이끌 핵심발전 기술력을 ‘NCT’로 소개했다. ‘New Culture Technology’의 약자다. 그리고 이 기술을 적용시킬 보이그룹의 이름 또한 ‘NCT’다. 단 약자가 다르다. ‘Neo Culture Technology’다.

‘엑스포츠 뉴스’는 이 보이그룹이 “’NCT라는 브랜드 하에 서울, 도쿄 등 각 도시를 거점으로 각각의 팀이 데뷔하며, 하나의 곡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각 나라 언어로 동시 발표된다”고 설명했다. “동남아시아나 라틴아메리카에 거점을 둔 팀도 나올 예정이며, 팀을 초월한 콜라보레이션 유닛도 생성된다. 팀 멤버는 각자 출신지와는 상관없이 꾸려진다. 멤버 변동이 자유롭기에 멤버 수나 변화 양상은 무한대다.”

아래는 SMTOWN 유튜브 계정이 1월 28일 공개한, ’NCT’의 소개 영상이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NCT는 개방성과 확장성에 초점을 두었다”며 “신인 그룹 NCT를 통해 SM이 현지 회사와 합작 회사를 설립, 현지인들에게 SM의 문화 기술을 전달하는 단계가 가능해졌다”고 발표했다

아래 ‘조선일보 미디어’ 채널이 공개한 영상은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가 차기 계획을 발표하던 상황을 담고 있다. 후반부에는 NCT멤버들의 퍼포펀스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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