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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X르메르, 한 번 더 출격한다(화보)

  • 남현지
  • 입력 2016.01.28 07:39
  • 수정 2016.01.28 08:20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와 패션 브랜드 르메르(Lemaire)의 콜라보레이션, 그 두 번째 시즌인 2016 S/S 룩북이 공개됐다.

유니클로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에 딱 맞는 아이템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르메르 특유의 루즈하며 심플한 라인과, 유니클로가 내세우는 기능성과 베이직함의 조합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다. 10월 2일 2015 F/W 제품이 공개되었으며,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품절되었다. 한국에서도 그 인기는 마찬가지였다. 지난 12월,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추가 입고해 판매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유니클로X르메르 제품을 살 수 있는 매장이 기존 5개에서 전국 13개로 확대된다고 한다.

관련기사: 유니클로X르메르, 진짜 '베이직'을 보여주다(화보)

르메르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의 전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그의 파트너 사라 린 트랜이 파리에서 만드는 브랜드다.

제품군은 늘 그랬듯 다양하다. 수피마 코튼을 그물 모양으로 짜낸 상의, 캐시미어 소재를 섞은 탱크탑, 스트라이프 티셔츠, 부드러운 소재의 여름용 코트, 비오는 날 유용한 코트까지.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을 고르면 된다.

그렇다고 유니클로X르메르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단순히 어디에나 받쳐입기 좋은 '베이직' 아이템에만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트러커 재킷, 와이드 팬츠, 60년대 무드의 셔츠 등의 아이템도 적절히 배치했다.

이번 컬렉션의 출시일은 3월 4일이다. 여기를 클릭하면 제품에 대한 상세설명 및 디테일 사진을 볼 수 있다.

16SS UNIQLO AND LEMAIR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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