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tvN의 '내 방의 품격'에 출연한 곽정은 씨가 자신의 방을 공개했다.
그녀의 집은 한강이 보이는 영동대교 남단 청담동에 있는 아파트.
방송에 의하면 그녀는 이곳으로 이사하면서 가전과 가구에 3,000만 원정도의 돈을 들였다고 한다. 그러자 한 친구가 그녀에게 "결혼할 것도 아닌데 뭐 그렇게 돈을 쓰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에 그녀는 "지금 나는 임시로 내 삶을 사는 게 아니라 난 지금 이미 잘 살고 싶고 잘살고 있는데 왜 결혼을 대비해야 하느냐"고 답했다고 한다.